미 프로야구구단 시애틀 마리너스를 소유한 닌텐도가 야구 타이틀인 ‘패넌트 체이스 베이스볼’을 게임큐브용으로 4월 4일 내놓는다고 C넷이 보도했다.
엑사일인터랙티브가 개발한 이 게임에는 MLB 선수들을 비롯해 레드삭스달링의 경기장 등이 등장하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온십시리즈의 MVP 데이비드 파피 오티즈가 표지 선수로 정해졌다. 또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매니저인 밥브렌리, 시애틀마리너스의 아나운서 릭 리쯔와 톰 허타일러가 해설자와 아나운서로 등장한다.
현재 야구게임 시장은 최근 선수노조가 테이크투인터랙티브소프트웨어와 준독점적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복잡한 상황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테이크투만이 선수노조와의 계약으로 실제 선수의 이름과 초상권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 계약이 다른 콘솔업체들이 자체 야구게임을 계속 만드는 것을 허용하는 허점이 있어 상황에 따라 테이트투가 독점 계약에 따른 재미를 보지 못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인 NPD그룹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MLB야구타이틀이 PS2용과 X박스용으로 각각 5개와 4개, 게임큐브용으로 1개가 나왔는데 시장 규모는 250만개로 예년에 비해 줄어들었었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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