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화 이후 주춤했던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가 다시 ‘리니지’를 제치고 한 계단 상승해 5위에 복귀했다. 총 점유율 면에서는 0.11% 차이로 근소하다. 또 ‘메이플스토리’가 2계단 상승해 10위권에 새로 진입한 것을 제외하고 이용량별 순위는 큰 변화가 없다.
지난주에 이어 ‘카트라이더’의 점유율 1위 고수가 눈에 띈다. 2, 3위에 랭크된 ‘스타크래프트’와 ‘스페셜포스’와의 총점유율 차이도 3∼5% 가량이나 벌어졌다. 특히 ‘리니지2’와는 점유율면에서 두 배 가까운 격차를 보이고 있어 그 인기는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따라 장르별 랭킹 경쟁에서 RPG의 경우 ‘리니지2’와 ‘월드오프워크래프트’, 그리고 ‘리니지’의 3파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열혈강호’, ‘뮤’, ‘메이플스토리’가 10% 미만의 점유율로 뒤를 쫓고 있는 형국이다. ‘실크로드’와 ‘미르의 전설’, ‘A3’ 등 중하위권 RPG는 전반적으로 소폭이나마 하락세를 보였다.
보드게임에서는 ‘한게임신맞고’가 유일하게 10위권에 랭크돼 분야별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한게임 맞고’와 ‘한게임 세븐포커’ 등 한게임 보드 3총사가 나란히 뒤를 이었다. 보드 분야의 경우 ‘피망뉴맞고’가 지난주에 대비 10계단 상승한 25위에 랭크돼 새로 30권에 이름을 올린 것이 눈에 띄는 점이다.
스포츠에서는 ‘팡야’와 ‘당신은 골프왕’이 모두 20위권 후위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PC·비디오 게임에서는 닌텐도 듀얼스크린 게임 2종이 처음으로 판매 순위 20위 권에 이름을 올렸다. ‘슈퍼마리오 64’와 ‘만져라 메이드인 와리오’다.
출시와 함께 반짝했다 사라지던 여타의 PC게임과 달리 ‘삼국지10’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즈모’와 ‘니드포스피드 언더그라운드 2’가 PC게임으로 새롭게 20위권에 진입한 점이 돋보인 한 주였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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