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 http://www.kicox.or.kr)은 주요 국정과제인 경남 창원 등 전국의 7개 시범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 혁신클러스터화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혁신클러스터 체제로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본사를 클러스터 추진본부 체제로 슬림화하고, 본사 인력을 지역본부로 전진 배치하여 클러스터 지역추진단 중심의 조직구조로 재편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팀제를 전격 도입해 결재단계를 기존 5단계에서 2단계로 대폭 줄여 의사결정 구조의 단순화를 이루도록 했다.
또 팀장 및 PM(Project Manager)에 직급 구분 없이 혁신능력이 큰 직원들을 발탁 배치하고, 팀장에게 업무를 대폭 위임하여 유연하고 탄력성있게 조직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산단공 본사는 클러스터추진본부로 재편하여 클러스터 관련 2개팀(6개 PM담당 부서)을 신설, 클러스터의 총괄기획 및 평가기능을 맡도록 하고, 아울러 산업자원부에 설치되어 있는 ‘산업단지혁신클러스터추진위원회’(위원장 산자부 차관)의 추진위원회 사무국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5개 지역본부는 지난해 혁신클러스터 시범단지로 지정된 6개 산업단지(반월·시화, 구미, 창원, 울산, 광주, 군산)에 대한 혁신사업을 추진하는 6개 추진단 실행조직으로 전면 개편 운영된다.
김칠두 이사장은 “조직 확대를 하지 않고도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생산적이고 능률적인 조직으로 산단공이 획기적으로 탈바꿈될 것”이라며 혁신지원기관으로의 완전한 변신을 이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단공은 2월 중으로 시범단지별 추진단장을 임명하고, 추진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테크노파크(TP), 전략사업기획단, 지역대학 등 지역혁신기관에서 인력도 파견받아 지역혁신 추진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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