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남중수)가 ITIL(Information Technology Infrastructure Library) 기반의 IT서비스관리(ITSM)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CSC:통합서비스센터)에 본격 착수했다.
6일 KTF 정보시스템본부는 ITSM 패키지 솔루션 선정을 위해 한국HP와 한국BMC소프트웨어 등 2개사에, 시스템 구축 역할을 담당할 사업자 선정을 위해 한국IBM BCS, 한국HP, 삼성SDS, 한국BMC소프트웨어 등 4개사에 각각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냈다고 밝혔다.
KTF는 CSC 구축 프로젝트에 20억원 가량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이달 중순경 사업자를 선정한 후 오는 6월까지 1단계로 ‘서포트 센터’를 구축하고, 이후 안정화 기간을 거쳐 ‘딜리버리 센터’ 구축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KTF는 지난해 중반부터 정보시스템실의 역할을 사내 서비스 조직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단일 프로세스 및 인프라 개선을 통해 IT서비스 관리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삼성SDS로부터 컨설팅을 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IT기획팀 이강수 팀장은 “현업을 지원하는 IT 인프라 문제가 어디서 발생하든 가장 짧은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게 목표”라며 “기업 전산실 역할 역시 외부 업체로부터 서비스를 받는 것처럼 서비스 마인드 기반으로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F는 ITSM 프로젝트 외에도 상반기 중 DMB 서비스 등장에 따른 IT 인프라 지원 역할을 기존 와이즈(빌링 및 고객시스템) 시스템에 추가하는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는 두 가지(핸디·PTC) 패키지 솔루션으로 운영하고 있는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시스템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적용 범위도 예산 및 기획조정실 등 관리 파트까지 포함하는 등 확대 개편 작업도 추진키로 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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