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독자 개발한 검색엔진 서비스를 내놓고 구글과 야후가 주도하고 있는 검색시장에서 본격 경쟁을 선언했다고 AFP 등 주요 외신들이 2일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야후로부터 공급받았던 검색 서비스를 중단하고 MSN홈페이지를 통해 독자 검색엔진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11월 시험 버전 공개에 이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 검색 엔진이 현재 25개 시장에서 10개 언어로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익스플로러와 윈도를 인터넷 기술의 주류로 유지하기 위해 뒤늦게 인터넷 검색 엔진 시장에 뛰어든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컴스코어 네트워크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구글이 미국 검색시장 점유율 34.7%를 차지해 선두를 유지했으며 야후가 31.9%로 뒤를 이었고 마이크로소프트(야후 검색엔진)는 16.3%를 기록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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