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한국영화의 해외수출촉진 활동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베를린 영화견본시(European Film Market)’를 필두로 상반기에 예정된 해외 영화견본시에 한국영화배급사들과 공동으로 종합홍보관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해외수출 촉진 활동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실제 베를린 영화견본시에는 시네마서비스, CJ엔터테인먼트, 씨네클릭아시아, 쇼박스, 쇼이스트, 코리아 픽처스, 튜브엔터테인먼트 등 7개 배급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홍콩필름마트에도 9개사가 참가하기로 하는 등 여느 해보다 활발한 해외 판촉 활동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이번 베를린영화제에서는 임권택 감독 회고전이 열리는 것을 비롯해 포럼·파노라마 부문에 ‘여자, 정혜’, ‘세라진’ 등 다수의 한국영화가 초청돼 어느 때보다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위원회 측은 기대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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