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기업들의 IT투자 규모는 작년 대비 6.5% 늘어난 12조9800억원 정도로 이 가운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체 등 공공기관이 3조540여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조사됐다.
IT 시장분석기관인 KRG(대표 전원하)에 따르면 공공부문(23.5%)에 이어 제조업과 금융업이 각각 3조3180억원, 3조2330억원으로 조사됐으며 통신분야가 8630억원, 유통분야에서 64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설분야 4160억원, 교육부문과 의료부문은 각각 3500억원과 3200억원의 IT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김창훈 이사는 “기업은 경기 침체기를 투자 기회로 이용하기 위한 명확한 목표설정과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가 요구된다”며 “공급업체들도 고객 대응력 강화 및 서비스 개선, 정교한 타깃 전략과 요구 파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KRG는 이 같은 내용을 28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리는 ‘2005년 주목할 IT이슈 및 산업별 IT투자동향’ 세미나에서 발표한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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