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케이블TV를 상용화하는 CJ케이블넷양천방송의 디지털방송 이용요금 및 이용약관을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CJ케이블넷양천방송의 디지털 케이블방송 이용요금은 △TV채널 50개, 라디오채널 20개, 데이터채널 15개로 구성된 기본형 상품 1만5000원 △TV채널 91개, 라디오채널 30개, 데이터채널 15개의 고급형 상품 2만2000원 △프로그램 편당 구매하는 유사주문형비디오(NVOD) 1400원·2000원 △리얼VOD(RVOD), 장르에 따라 500∼2000원·3000원 △월 정액 또는 시리즈 단위의 SVOD상품 5000∼2만원 △캐치온·캐치온플러스 7800원, 스파이스TV 7500원 등이다.
방송위는 요금승인과 관련해 수신료 매출액 대비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수신료 배분비율 30%를 강제하고, 전체 방송상품 구성을 아날로그 의무형 상품과 디지털 기본형 상품을 포함해 3개 이상의 패키지로 구성하도록 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촉진토록 했다.
또 아날로그 방송상품의 저가 할인으로 인한 왜곡된 매출구조를 적극 개선토록 유도했다.
유병수기자@전자신문, bj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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