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HP가 광대역 네트워크 솔루션, 전자태그(RFID) 등 차세대 통신부문에서 기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KT는 세계경제포럼(WEF) 초청자로 스위스 다보스를 방문중인 이용경 사장이 이날 칼리 피오리나 HP 회장과 현지에서 단독 회담을 갖고 차세대 통신분야 중장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998년부터 지능망 서비스와 비즈메카 플랫폼 구축, 네스팟스윙폰 개발 및 공급, 기업용 운용관리시스템(ICIS·NeOSS) 구축 등 다방면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만남을 통해 양사는 KT의 차세대통신 역량, 초고속 및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솔루션과 HP의 디지털 혁신 역량과 디바이스 솔루션 등을 결합해 공동으로 시장에 진출하는 등 향후 윈윈 관계를 유지하자는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래 컨버전스 시장으로 가기 위한 유비쿼터스(지식기반) 사업 분야에서는 기술 및 서비스 개발협력을 위해 HP의 국내 R&D센터(KDC)를 활용하고 HP의 RFID 솔루션을 연계한 미래형 시스템통합(SI) 사업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 사장은 이번 다보스포럼 행사에서 ‘큰 변화가 도래할 것인가’ ‘유비쿼터스 혁명’ 등 총 3개 세션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오는 30일 오후 귀국한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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