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호스팅 기업 전문 협의회 출범한다

 국내 웹호스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웹호스팅 기업 전문협의회’가 출범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보통신부와 한국웹호스팅기업협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정부와 업계가 웹호스팅 산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효율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창구 역할 수행을 위한 ‘웹호스팅 기업전문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협의회 위원은 한국웹호스팅기업협회회장인 김대용 정보넷 전무, 이인우 오늘과내일 대표, 김성민 호스트웨이코리아 대표, 블루웹 장봉근 대표, 서창녕 아사달 대표, 김홍국 가비아 대표, 박경석 KT상무, 김진석 데이콤 상무이사, 안창윤 협회 사무국장 등 10 여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격월 혹은 분기별로 열릴 예정이다.

 웹호스팅 기업전문협의회의 출범은 정부가 그동안의 일반 지원형 정책을 업계 요구에 따른 맞춤형 정책으로 전환해 나가겠다는 의지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정통부는 소관부처별로 70여개의 업종별 전문 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웹호스팅 기업 전문협의회는 앞으로 웹호스팅 기업의 실질적인 현안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업체간 유기적 공조체제 및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협의회는 또 정통부에 대한 정기적인 정책 건의 창구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협회 회원 대표자 회의 및 담당자회의에서 나온 논의 사항을 정리·요약, 전문협의회를 통해 정통부에 정식으로 건의, 반영을 요구할 방침인 것. 이를 위해 필요시에는 안건별로 정통부 해당 부처 담당자와 공동 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웹호스팅 업계의 주요 현안으로는 업계 공동의 표준 약관 마련, 웹호스팅 인증제 도입 등이 있다.

 안창윤 사무국장은 “국내 웹호스팅 시장은 업체의 난립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정된 시장 질서확립이 절실한 상황에서 전문 협의회 출범은 웹호스팅 시장이 제대로 된 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장은 기자@전자신문,j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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