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연구원(KBSI)의 나노융합기술연구센터가 오는 2006년 말까지 전북과학연구단지에 설립된다.
강현욱 전북도지사와 이정순 KBSI 원장, 최충일 완주군수 등은 24일 전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나노융합기술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의향서(MOU)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3개 기관은 전북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업단지 전북과학연구단지 연구동에 올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내년 말 완공 예정인 센터설립을 위한 지원 및 협조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전북과학연구단지는 전북도와 과기부, 완주군 등이 지난해부터 2007년까지 266억원을 투입, 조성중이며 KBSI 센터는 연구단지의 연구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KBSI는 오는 2009년까지 센터에 100억원을 들여 연구 첨단기기 인프라를 구축하고 연구인력을 운영할 방침이다.
도는 센터가 완공될 경우 나노분석 핵심기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북지역 자동차·기계산업 발전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전자소자 육성 △첨단 나노부품소자 산업 원천기술 제공 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건립중인 정읍첨단방사선연구센터와 익산 나노방사선연구원과 함께 전북지역의 방사선융합산업(RFT) 클러스터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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