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지난해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순익 100억원을 넘어섰다.
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 http://www.ahnlab.com)는 내부 결산 결과 지난해 매출 315억원(수주액 매출 338억원), 순익 106억원을 달성해 전년(2003년) 동기 대비 각각 14%, 155.3%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안 연구소는 이 같은 실적이 △소프트웨어 산업 순익 100억원 돌파 △순수 패키지 소프트웨어 매출 300억원 이상 달성 △분기별 매출로는 최초 100억원 돌파 등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결산 결과를 살펴보면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4.3%, 174% 급증한 102억원, 130억원에 달한다. 이익률 면에서도 4분기 연속 30%대의 높은 수익성을 보이며 연간 영업이익률 32.5%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만의 실적에서도 매출 103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각각 40.6%, 5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전분기 대비 각각 74.4%, 67% 증가한 51억원과 41억원을 기록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온라인 보안사업 호조 △스파이 제로 등 신제품 선전 △V3 서버용 제품 판매 증가 △해외시장 성장세 지속 △관계사 실적 개선 등 각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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