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입학시즌을 잡아라’.
디지털 캠코더 수요가 급증하는 졸업, 입학시즌을 앞두고 관련 업계가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가 올해 내놓는 신제품은 홈시어터 보급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16대 9 와이드 스크린을 채택, TV에서도 화질 왜곡 없이 고선명 영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http://www.sony.co.kr)는 2.7인치 와이드 LCD에 5.1채널 서라운드 녹음이 가능한 핸디캠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DCR-HC90, DCR-HC42, DCR-HC32, DCR-HC21 등 총 4개로 모두 칼짜이스 바이조 T*렌즈를 탑재, 해상도와 색 재현성이 뛰어나다. 특히 상위기종인 DCR-HC90의 경우 331만화소 어드밴스트 HAD CCD와 16대 9 와이드 기록에 맞춰 2.7인치 와이드 하이브리드 LCD를 채용했다. 4채널 마이크로폰을 장착, 녹화하면 5.1채널 서라운드를 구현할 수 있어 선명한 화질의 와이드 영상 감상은 물론이고 생동감도 만끽할 수 있다.
가격은 DCR-HC90이 129만8000원이며, DCR-HC21은 69만8000원이다.
LG상사(대표 이수호 http://www.lgicorp.com)도 와이드 스크린 포맷을 채택한 디지털 캠코더 ‘엘루라85(ELURA85)’와 ‘지알200(ZR200)` 2종을 출시한다. ‘엘루라85’는 광학 20배줌 렌즈, 133만화소를, ‘지알200’은 광학 18배줌 렌즈에 68만화소를 지원하는 보급형 디지털 캠코더로 모두 16대 9 와이드 스크린을 장착했다. 캐논이 독자 개발한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서인 ‘Digic DV’를 적용, 풍부한 영상을 구현했으며 동시촬영기능이나 야간촬영모드, LCD모드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돼 있다. ‘엘루라85’와 ‘지알200’은 각각 109만원과 89만원이다.
LG상사 조병상 상무는 “와이드 스크린 TV 보급이 증가하면서 캠코더에서도 TV와의 호환성 및 제품 작동의 편의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가격까지 저렴해 그간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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