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마이크로(대표 민경우 http://www.savitmicro.co.kr)는 DTS 사운드를 스테레오로 변환할 수 있는 HDD 타입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랩소디 RSH-100K’를 출시한다.
MPEG1, 2의 동영상을 비롯, DivX 파일, AVI 파일 등을 재생할 수 있는 신제품은 5.1채널의 DTS 사운드를 스테레오(2채널)로 변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디코더가 없는 소비자도 TV나 오디오와 연결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차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FM 송신기를 내장해 차 안에서 무선으로 음향을 들을 수도 있다고 새빛마이크로는 덧붙였다. 광 출력은 기본 지원한다.
이 밖에 USB 케이블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 등 외부 기기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온더고(On The Go) 기능을 지원한다.
2채널 다운 믹싱 기능은 5만 5000원 상당의 추가 기판을 장착해야 지원되며 기본 모델의 소비자 가격은 19만 8000원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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