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가 18일부터 본격적인 유료 서비스에 돌입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한정원)는 지난 11일 국내에서의 ‘WOW’ 상용화 일정 및 요금제를 확정, 18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 이를 위해 블리자드는 16일 밤 12시를 기해 오픈베타 테스트를 종료하고 전 서버를 점검한 후 18일 재가동에 들어갔다.
블리자드는 오픈베타 기간 동안 유저들이 키워온 캐릭터 정보는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키로 했다.
논란을 빚고 있는 이용요금에 대해서는 PC방과 개인을 대상으로한 월정액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하지만 유저들의 요구를 일부 수용해 라이트 유저를 위한 종량제 성격의 또 다른 요금 정책은 별도로 마련키로 했다.
이에 따르면 개인유저 정액요금은 30일 기준으로 부가세를 포함해 2만4750원이며, PC방 IP요금은 정량제를 기준으로 400시간에 10만 2300원(부가세포함), 3000시간에 67만1000원으로 책정했다.
한편 블리자드는 정식 서비스 개시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사전 예약 구매 및 가입 이벤트를 진행, 예약 가입한 PC방에 대해서는 1회에 한해 최고 3000시간까지의 정량 요금을 50%를 할인해 주는 특전을 제공했다. 또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개인 유저들을 위한 가입이벤트를 통해서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 및 휴대폰, ‘WOW’ 한정판 액션 피겨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김순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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