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가 온라인 게임 황제 권좌를 고수하면서 장기집권 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넥슨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는 지난 주 이용량이 다소 감소했으나 총 점유율에서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를 1.7% 가량 앞서며 선두를 고수했다. ‘카트라이더’의 선전은 방학기간 중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장기집권 체제도 가능할 전망이다.
상위권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었으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가 ‘리니지2’를 제치고 한계단 상승한 4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WOW’는 이번주 유료화를 앞두고 있어 사용자 이탈이 예상되는 만큼 다음 주 순위 변동 여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중위권 온라인 게임 중에서는 최근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걸고 이벤트를 진행한 게임나라의 ‘강호동 신맞고’가 5계단이나 오른 19위를 차지해 시선을 끌었으며 넷마블의 1인칭 슈팅게임인 ‘건즈온라인’도 전주 보다 2계단 오른 13위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PC·비디오 게임 부문에서는 코나미의 인기 시리즈물인 ‘메탈기어솔리드3:스네이크이터’가 3주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인기도를 과시하고 있다. 또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국산 연예시뮬레이션 게임인 ‘러브2’가 이번주에는 7계단이나 상승한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주목을 끌었다.
<김태훈기자 김태훈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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