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가 전자태그(RFID) 기반의 전자물류시스템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CJ GLS(대표 박대용)는 오는 2007년 12월까지 약 3년에 걸쳐 RFID의 기술적인 제약 요인을 극복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이에 따른 미들웨어(하드웨어)와 응용시스템 등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또 이 기술을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개발 사업은 CJ GLS를 주축으로 CJ시스템즈·ECO 등 10개 기업과 서울대·고려대 등 3개 대학, 유통물류진흥원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산업자원부는 RFID를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의 하나로 선정하고 물류업계의 경쟁력 제고와 국가 물류비 절감을 목표로 이번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CJ GLS 컨소시엄이 전담 사업자로 선정됐다.
CJ GLS 측은 “월마트가 이달부터 일부 납품 제조업체들의 제품에 RFID 부착을 의무화하는 등 RFID 사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오는 2008년 RFID 관련 물류 시장규모가 6조원을 넘을 전망이며 RFID 개발로 절감될 수 있는 국가 물류비도 연간 6조∼10조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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