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PC 유지보수 업체들이 웹과 네트워크를 이용한 원격관리 솔루션을 앞세워 국내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는 최근 정보화마을이나 e러닝과 같은 정부 프로젝트가 확대되고 기업의 PC장애 발생빈도가 높아지면서 국내 PC유지관리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들 업체는 엔지니어의 방문이 아닌 원격제어를 통해 복구는 물론 OS에 발생하는 장애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대형 사이트를 중심으로 제안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둔 피닉스(http://www.phoenix.com)는 국내 PC유지보수 전문업체인 유림정보통신을 통해 국내에 온라인 PC유지보수 관리솔루션 ‘Ai-헬프데스크’ 서비스를 최근 개시했다. 온라인을 통해 PC를 관리할 수 있는 이 솔루션은 원격제어·백업 복구·바이러스 치료·PC사양 분석·PC활용 정보제공 등의 기능도 갖춰 생산성을 30%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유림정보통신은 현재 현대기아자동차의 사내 PC 4만7000대에 대한 유지보수 관리에 대한 계약을 조만간 체결할 계획이다. 또 국내 행자부가 추진하는 정보화마을에 대한 제안작업도 추진 중이다.
미국의 PC용 솔루션 개발업체인 AMI(http://www.ami.com)는 최근 한국지사를 통해 원격 시스템관리솔루션 ‘팔메토(Palmetto)’를 국내에 본격 론칭한다. 이 제품은 인터넷을 통해 데스크톱이나 노트북PC의 하드웨어와 SW를 원격으로 진단하고 고장수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OS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도 원격에서 인터넷을 통해 OS를 설치할 수 있다. 제품의 출시와 더불어 샌조이 SW부문 총괄 부사장이 방한해 삼성, LG, 삼보 등과 새롭게 출시되는 PC에 이 솔루션을 장착하는 작업을 협의 중이다.
샌조이 부사장은 “인터넷 인프라가 잘 갖춰진 한국시장에서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4월 안으로 주요 PC메이커인 삼성, LG, 삼보 등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대대적인 로드쇼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콩의 IT인프라 관리 솔루션 업체인 라리탄컴퓨터(http://www.raritan.com.tw/korea)도 최근 네트워크를 통해 서버와 PC를 관리할 수 있는 ‘스위치맨(SwitchMan)’ 제품군에 대한 라인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라리탄이 새롭게 선보이는 슬림형 ‘USB KVM스위치’는 IT 관리자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데이터센터 내 수천대의 서버를 관리 감독하고 장애 발생시 문제점을 점검해 서버의 재부팅까지 수행할 수 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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