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뱅크(대표 조영선 http://www.cb.co.kr 대표 조영선)는 PDA, 네스팟스윙 단말기는 물론 위성DMB폰 등 차세대 컨버전스 단말기 사업에 승부를 건다.
싸이버뱅크는 올해 총 10만대 이상의 단말기를 판매, 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사업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면서 지난해 250만달러에 그쳤던 해외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30% 이상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조영선 사장은 “2005년은 창립 6년만에 흑자전환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초소형 PDA폰의 해외 수출과 DMB폰 출시를 통해 회사의 숙원인 흑자달성을 꼭 이뤄내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싸이버뱅크는 올해 기존 휴대전화와 크기가 비슷한 PDA폰 ‘포즈 X501’을 내놓고 일반 소비자 시장을 파고들 계획이다.
이 회사는 고성능 처리능력을 기반으로 만든 DMB폰과 휴대전화 전문업체의 DMB폰간의 차별성을 마케팅 포인트로 집중 공략하면서 대기업 제품을 압도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용PDA 등 사업 다각화에도 본격 나선다. 싸이버뱅크는 그동안 일반 소비자를 겨냥한 PDA사업에 주력해 왔으나, 포트폴리오 전략의 일환으로 다양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중국, 브라질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기업용PDA 매출을 지난해 대비 10배 증가한 2500만달러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바코드 리더를 내장한 산업용 PDA `트리톤` 제품군 중 무선랜 지원제품과 일반 사무용 PDA 제품군으로 브라질, 중국시장에 공급을 추진중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각 전략시장 국가에서 CDMA모듈 탑재 산업용 제품군의 인증을 획득, CDMA 지원 제품군으로 수출 총력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조 사장은 “2005년은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DMB 서비스 개시로 이동 단말기 시장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확장성이 높은 단말기 플랫폼을 가진 PDA 스마트폰은 DMB 서비스에 매우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5년은 DMB 서비스 개시, 와이브로 사업자 선정, 해외 시장의 확대로 PDA 시장의 전기가 마련, 제2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올해에는 그동안 고생한 임직원들에게 이익을 나눠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희망을 피력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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