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가 빌 설리반 부회장(55)을 신임 회장으로 임명했다고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가 20일 밝혔다.
빌 설리반 신임 회장은 회사 최고운영책임자(COO)이면서 애질런트의 가장 큰 사업 부문인 계측기 사업을 총괄해 왔다. 지난 76년 HP로 입사했으며 그동안 통신·데이터 통신·컴퓨터·반도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번 인사는 지난 99년 애질런트사가 휴렛팩커드사에서 분사한 이래 줄곧 회장직을 맡아 온 네드 반홀트 회장(61)이 퇴임을 결정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신임 설리반 부회장은 “글로벌 첨단 기술 기업인 애질런트의 회장직을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훌륭한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회사를 성장,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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