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버스는 2개월 안에 미국에서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한 특허권 침해소송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EE타임스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램버스는 하이닉스가 유럽특허권소송에서 이의신청을 통해 특허 무효결정을 얻어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표’를 했다며 하이닉스에 정정을 요구했다고 EE타임스는 전했다.
존 댄포스 램버스 수석 부사장은 “하이닉스가 유럽특허청(EPO)의 무혐의 발표를 언급하는 것은 터무니없다”며 “두 달 내 미국 새너제이에서 하이닉스에 대한 특허권 침해 소송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주 미국 연방법원은 램버스가 하이닉스에 대한 특허권 침해 소송을 착수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램버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386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순익은 654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860만달러, 전 분기 1040만달러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덧붙였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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