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생명산업학부의 김문자 교수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식물의 배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화분배양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술은 화분이 유상조직(캘러스) 상태를 지나지 않고, 바로 배로 발달해 형성하는 반수체에 콜히친이라는 약제처리로 염색체를 두배로 증가 시키는 방법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손쉽게 유전적으로 순수한 계통의 식물체를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형질전환에 이용한 체세포 유래의 캘러스는 순종을 얻기 위해 수년이 걸렸으나 이번 기술 개발로 그 과정이 줄어들어 단기간에 순종 생산이 가능해졌다.
화분배양 기술은 시작 단계부터 단세포 집단을 이용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화훼농업, 채소, 과수농업과 다른 중요 농작물 등에 적용될 예정이며, 유용한 유전자가 들어간 우수 형질의 식물체를 개발하기 위해 타 연구 기관과 공동연구 프로젝트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기술은 콜히친 처리를 거쳐 반수성에서 단번에 배가반수체(순종)를 생성하는 것이 가능해져 곧바로 품종개발로 활용할 수 있다.
연구진은 앞으로 이 기술을 △화훼농업 △채소 △과수농업과 다른 중요 농작물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또 유용한 유전자가 들어간 우수 형질의 식물체를 개발하기 위해 다른 연구 기관과 공동연구 프로젝트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문자 교수는 “단기간에 걸쳐 형성되는 배의 발생비율은 수십∼수백 배까지 높였다”며 “식물의 유용형질을 가진 식물체 개발에 획기적 토대를 마련한 셈”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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