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게임 미디어로 ‘블루레이’가 유망시된다.
뉴스팩터는 일렉트로닉아츠(EA)와 비벤디유니버설게임스(VUG) 등 2개사가 고용량 비디오디스크 포맷인 블루레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EA의 전세계 스튜디오 담당 최고기술담당자(CTO)인 스코트 크론스는 “고선명(HD) 게임이 우리에게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 블루레이디스크는 우리가 염두에 두고 있는 프로젝트가 필요로 하는 용량, 기능성 양방향성 등을 모두 만족시킨다”며 “특히 복사방지와 관련한 블루레이의 강력한 약속도 중요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VUG의 CTO인 마이클 헤일만도 “오늘날 게임 개발은 보다 고급 광디스크 기술을 필요로 한다”며 “블루레이 디스크는 용량, 성능, 고속 인터넷 접속 등을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양사에 앞서 플레이스테이션(PS)2의 소니도 차세대 게임 플랫폼이 블루레이에 기반을 두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고 MGM, 21세기폭스, 월트디즈니 등의 콘텐츠 업체들도 이 포맷을 지원키로 했었다.
또 블루레이디스크연합에는 현재 삼성을 비롯해 델, 휴렛팩커드, 히타치, 미쯔비시, 파나소닉, 파이오니어, 필립스, 샤프, 소니, TDK 등의 유수의 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블루레이 광디스크 포맷은 고선명 비디오와 고용량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HD DVD 포맷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단층 블루레이 디스크는 25GB의 데이터를, 복층 디스크는 50GB의 데이터를 각각 저장할 수 있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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