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상위권 게임이 큰 변동 없이 지난 주 구도가 그대로 이어졌다.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는 레이싱 캐주얼 게임 ‘카트라이더’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장기집권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카트라이더’의 선전은 방학기간 중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가 다시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지 아니면 무서운 상승세로 쫓아오고 있는 1인칭슈팅게임(FPS) ‘스페셜포스’에게 2위 자리 마저 내주게 될 지 관심사다.
‘스페셜포스’는 지난 주에도 7.1%의 이용량 증가를 보이며 3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가면서 6.3% 이용량 증가에 그친 ‘리니지 2’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지난 주에는 특히 ‘열혈강호’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열혈강호’는 순위에서는 변동이 없었으나 16.6%의 이용량 증가를 보이면서 무협게임 선두를 달리며 선두권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반면 줄곧 10위 권 내에 머물던 ‘RF온라인’은 이용량이 7.1% 감소하면서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PC·비디오 게임 부문에서는 코나미의 인기 시리즈물인 ‘메탈기어솔리드3:스네이크이터’가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막강한 파워를 과시했다. ‘슈퍼마리오64’ ‘포켓몬대시’ 등 닌텐도 DS용 타이틀도 발매 초기임에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방학 시즌을 맞아 ‘스타크래프트’ 관련 제품이 TOP20에 재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훈기자 김태훈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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