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드디스크가 세계적인 PC잡지가 실시한 제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세계적인 PC잡지 칩(Chip)이 실시한 하드디스크 평가에서 자사의 2.5인치 하드디스크 1종과 3.5인치 하드디스크 2종 등 3개 제품이1위에 해당하는 ‘위너’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칩(Chip)은 독일 테스트&카우프사가 매달 발간하는 IT관련 잡지로 유럽 전역에 발간되는 권위 있는 IT전문지다.
이번에 위너에 선정된 3.5인치 하드디스크인 ‘스핀포인트 P80’ 시리즈는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안정된 데이터 처리능력이 높은 점수를 받아 SATA 방식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IDE 방식 제품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된 3.5인치 ‘V80’ 시리즈 하드디스크는 소음 발생 부문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 다른 제품들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삼성전자가 의욕적으로 내놓은 2.5인치 하드디스크 ‘M40’ 시리즈도 이동성이 뛰어나고 발열량이 낮아 다른 외국산 제품들을 제치고 노트북용 하드디스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이태직 상무는 ‘칩과 같이 지명도 있는 IT잡지에서 3개 부문 이상 1위로 선정된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를 계기로 경쟁 업체에 비해 뛰어난 마케팅 조직력을 이용 글로벌 시장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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