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보사의 설립자이자 디지털 비디오 리코더 그룹의 개척자인 마이클 램시(55)가 8년 동안 맏아왔던 티보 CEO직을 사임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이번 사임 발표는 지난주 CES에서 오랜 사업파트너였던 디렉TV가 티보 대신 뉴스코프 사업 부문의 기술로 개발한 제품을 사용하겠다는 발표를 한후 나온 것으로 티보 운영방침에 대한 주주들과의 의견충돌로 풀이되고 있다.
램시 회장은 “회사를 이끌 걸출한 경영인을 영입함으로써 미래전략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라며 연구개발에 전념할 의지를 내비쳤다.
램시 회장은 티보를 설립하기 전, HP와 컨버전트 테크놀러지사에서 개발 및 연구를 담당했으며 실리콘그래픽스사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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