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트 전시관에는 국내 파트너사인 레인콤, 텔리칩스 등 국내 업체들의 제품이 전시됐다.
레인콤(대표 양덕준 http://www.reigncom.com)은 이번 전시회에 별도 부스 없이도 가장 각광받은 업체로 부상했다. 레인콤의 ‘아이리버’ MP3가 가장 강력한 애플 ‘아이포드’의 경쟁상대임을 전세계에 각인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미국 그레이스사의 소프트웨어를 제품에 사용하기로 결정했으며 오더블사와 기술협력 논의를 하는 등 많은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에스티비(대표 성기석 http://www.stbchip.co.kr)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휴대폰 배터리 충전지인 ‘모바일 세이버(MSD 1000)’와 스마트 배터리 컨트롤 칩인 ‘STB-A’를 전시해 관심을 끌었다. 성기석 사장은 “미국이나 북유럽의 경우 폭설이나 지진 등 자연재해나 조난 등에 대비해 휴대용 배터리 충전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번 CES 2005 참가를 통해 첨단 휴대폰 배터리 기술을 갖춘 모바일 세이버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할 될것”이라고 말했다.
○…펄서스테크놀러지(대표 오종훈 http://www.pulsus.co.kr)는 휴대폰용 앰프와 MP3디코더, 3D오디오 기능이 한 칩에 내장된 디지털오디오프로세서(PSM721)를 출품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종훈 사장은 “이번에 출품한 제품으로 홈시어터 관련 업체 및 휴대폰 분야 선도업체들과 잇달아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http://www.nuritelecom.com)도 세계 처음으로 지그비(ZigBee) 기술이 적용된 무선 디지털 원격검침기를 선보이는 기술력을 과시했다.
○…코트라가 힐튼호텔 컨벤션홀에 마련한 한국관에는 64개업체가 72개 부스를 마련,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벌였다.
국내 업체들이 주로 내놓은 제품은 국내 업체들이 강세를 보이는 PDP TV, LCD 모니터, 비디오기기, MP3 플레이어,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 등이 주종을 이뤘다. 특히 전시업체들 중에 셀루온이 내놓은 프로젝션 키보드, 펜즈의 펜마우스, 유진로보틱스·한울로보틱스 등의 로소트 청소기, 사이버뱅크의 위성 DMB단말기 등에 대해 전시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또 욱성전자의 영상전화 단말기 등이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바이어들간에 수출 상담도 활발하게 벌어졌다. 참가업체인 사이버뱅크는 하루에 20여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부 업체들은 구체적인 수출 논의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트라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의 이강록 과장은 “행사 기간중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업체 관계자들이 상담하느라 바쁜 일정을 보냈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사진 : 레인콤이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마련된 자사의 회의실에서 바이어들과 상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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