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지역균형발전 및 산업인프라 구축,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 촉진을 위해 작년보다 513억원이 증액된 총 3633억원 규모의 2005년도 산업기반자금 융자지원계획을 9일 확정했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기반자금의 30%는 대·중소기업 협력사업에 우선 지원된다.
산자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기반자금 융자 지원 계획을 10일 공고한다.
산업기반자금은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들에 시설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기계산업진흥회,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9개 취급기관을 통해 지원된다.
지원업종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업이며 금리는 4.9∼5.5%으로 3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이다. 산업기반자금은 사업부문별 기술개발·설비투자·품질향상 등을 위한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으로 활용되며, 운전자금의 경우 전체지원금의 50% 이내로 지원되고 나노·생활레저·친환경 등 일부사업은 운전자금의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술신용보증기금에서 동 자금의 추천 및 보증을 동시에 실시한다. 따라서 담보가 부족하거나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기 어려운 기업들은 기술신용보증기금의 각 지점에 동 자금의 추천 및 보증을 일괄신청할 수 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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