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하는 ‘2005년 최고경영자 신춘포럼’에 과기·IT분야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주목된다.
주요 인물과 발표내용을 보면 로버트 러플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은 14일 ‘한국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공계 기피 현상 등 최근의 변화가 한국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세계적인 물리학자로서의 견해를 피력한다.
이용경 KT 사장은 같은 날 ‘2005년 한국경제를 리딩하는 정보통신 산업 전망’ 강연에서 유비쿼터스와 컨버전스가 급부상하는 올해 정보통신산업을 내다보는 한편 기업의 생존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는 14일 조장희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장과 함께 ‘인류의 미래를 바꿀 최첨단 과학기술과 생명공학산업의 향후 전망’이란 주제로 좌담을 갖는다. 좌담에서는 첨단과학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생명공학산업의 향후 전망 그리고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
한편, 이번 포럼에는 과기·IT분야 거물 이외에도 이헌재 경제부총리, 강영훈 전 국무총리, 크리스토퍼 힐 미 대사, 김대환 노동부장관, 문정인 동북아시대추진위원회 위원장, 황영기 우리은행장, 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 및 토론을 펼친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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