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팁]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4대 전략

끊임없이 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요즘 직장인들은 적당한 시기에 회사를 옮기는 것이 오히려 자신의 몸값을 높일 수 있고, 능력도 인정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직장인들에게 ‘이직’이 경력관리의 한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5,927명을 대상으로 ‘이직계획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71.5%가 ‘이직 계획이 있다’고 밝혀 대다수의 직장인이 이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는 경력관리를 위해서 적어도 ‘회사를 세 번 정도는 옮겨야 한다’는 말이 일상화됐을 정도다.

 이처럼 샐러리맨 대다수가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이상 좀 더 나은 조건과 환경을 찾아 직장을 옮기는 ‘취직의 문턱’은 높을 수밖에 없다.

 취업전문가들은 자신의 경쟁력을 확보한 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옮길 만한 직장을 찾는 것’이 이직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취업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이직 성공전략은 이렇다.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하라=기업은 인재 채용시 기존의 사원들과 조화를 잘 이룰 수 있는 사람을 뽑는다. 새로운 팀워크를 구축해야 하기 때문. 따라서 기업들이 경력자 채용시 가장 중시하는 게 ‘평판도 조사’다. 업무능력이 아무리 우수하다고 할지라도 전 직장의 평판도나 이미지가 좋지 않은 사람은 채용 대상에서 제외되기 십상이다. 자신의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을 위해서는 설령 본인이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 일해야 한다.

 ◇항상 자신의 이력서는 업데이트해 두자=이직의 기회는 언제 어느 때 찾아올지 모른다. 항상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이력서는 수시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이직을 고려하는 직장인이라면 현재 회사에서 자신이 세운 실적 등을 꼼꼼히 정리해 두자. 또 이력서를 한 줄이라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업무 관련 자격증 취득도 필수다. 특히 자격증 취득을 준비할 때는 요즘 기업에서 원하는 자격증이 무엇인지를 면밀히 살펴보고, 인기 있는 자격증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기업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헤드헌팅업체를 활용하라=경력자 이직의 경우는 헤드헌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이직희망자들은 ‘직장을 찾아 나서고, 구하는’ 모든 일은 헤드헌팅업체에 맡기고, 자신은 현업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때문에 이직 희망자에게는 믿음이 가는 ‘헤드헌팅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헤드헌팅사를 고를 때에는 먼저 헤드헌팅사의 ‘신뢰성’을 살펴봐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사의 ‘채용정보의 질’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주위의 선배나 친구, 동료들에게 ‘좋은 헤드헌팅사’를 추천받는 것도 한 가지 방법. 이런 과정을 거쳐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헤드헌팅사를 3∼4곳 정해 국·영문 이력서를 같이 보내는 것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반드시 자신이 원하는 직무와 이직 사유를 세부적으로 적어둔다. 희망직무를 정확히 명기하지 않아 엉뚱한 직장을 소개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직, 숙고에 숙고를 거듭해 결정해라=현재의 직장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또다른 출발을 해야 하는 ‘이직’은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야 할 중요한 문제다. 때문에 새로운 직장을 찾았다고 하더라도 무작정 옮기면 절대로 안된다. 전문가들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이직하는 게 나을지, 지금의 회사에 남는 게 좋을지를 철저하게 분석해 판단해야 한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직장인들이 감정적으로 회사를 옮겨 후회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며 “이직하고 싶은 이유와 취업을 희망하는 직장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세워두고, 이직에 대한 여러 이유를 꼼꼼히 따져 생각해 보고, 심사숙고해서 이직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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