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루풋(Through Put) 컴퓨팅은 컴퓨터 내의 메모리 병목현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프로세서 작동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프로세서 성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로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 데이터 교환 때 생기는 공백을 이용해 다른 작업을 시키는 ‘멀티 스레드(Multi Thread) 기술’을 구현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1개의 프로세서를 쓰더라도 2개 이상의 프로세서를 장착한 것처럼 성능이 높아진다. 자연히 컴퓨팅 파워와 시간의 낭비가 줄어들고 데이터 처리 속도는 올라간다.
현재 메모리 칩에서 데이터를 불러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프로세서의 컴퓨팅 파워의 상당 부분이 낭비되고 있다. 프로세서가 데이터 호출 명령을 내린 뒤 실제로 데이터를 받을 때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돈다는 이야기다.
스루풋 컴퓨팅 기술을 이용하면 프로세서의 대기 시간을 줄여 데이터 호출 작업이 동시다발로 이뤄진다. 또 칩을 여러 처리영역으로 나누기 때문에 각 처리영역이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유비쿼터스 환경이 되면 데이터가 점점 늘어나 많은 양의 데이터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데 적지 않은 비용이 들고 있다. 스루풋 컴퓨팅은 기존 시스템과 자유롭게 통합·활용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키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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