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의 최대 이슈는 단연 ‘카트라이더’가 1위를 사수하느냐의 여부였다. ‘카트라이더’가 처음으로 주간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 21일을 기점으로 PC방 유료화를 단행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과는 유료화에도 불구하고 ‘카트라이더’의 사용량 감소가 거의 없어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카트라이더’가 겨울방학 특수를 맞아 청소년들의 사용이 크게 늘면서 당분간 1위 자리에 장기집권하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1주동안 ‘스페셜포스’를 비롯한 ‘리니지2’,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리니지’ 간의
사용량 차이가 더욱 감소한 가운데 종합순위 3~7위 게임의 의미를 무색케 하고 있다.
이중 ‘리니지2’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각각 6.98%와 0.90% 사용량이 감소한 반면 ‘스페셜포스’와 ‘리니지’는 각각 3.45%와 8,07%씩 사용량이 증가해 간격을 좁혀가고 있다. 향후 어느 게임이 더욱 많은 사용량을 기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함께 ‘열혈강호’는 지는주에도 사용량이 13.47% 증가하면서 ‘RF온라인’과의 격차를 벌였다.
‘뮤’와 ‘RF온라인’은 사용량이 다소 감소했다.
보드게임 중에서는 ‘강호동 신맞고’의 사용량이 가장 많은 사용량 증가를 보였다. ‘강호동 신맞고’는 지난주에만 29.38% 사용량이 증가했다.
PC·비디오 게임 부문에서는 인기 레이싱 게임의 최신 시리즈인 ‘니드포스피드 언더그라운드2’가 발매되자마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주목을 받았다. 또 ‘검호3’ ‘위닝일렉븐8 아시아챕피언쉽’도 랭킹 보드 상위권을 유지했다. 반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온 ‘마그나카르타:진홍의 성흔’ ‘럼블로즈’ 등은 하위권으로 떨어져 대조를 보였다.
<김태훈기자 김태훈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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