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이하 한컴산) 김민석 회장과 지회장 15명은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를 방문, 김수용 위원장에게 “(영등위 소속 조모씨 구속과 관련) 명확한 해명과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해 공개 할 것”을 요구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항의서를 전달했다.
김 회장과 한컴산은 “최근 뇌물심의 사건은 소문으로만 나돌던 뇌물 심의 루머가 실체로 드러난 충격적인 일로 영등위의 조속한 해명과 연루된 심의위원을 전원 색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동안 일관성 및 현실성 없는 등급분류로 인한 게임제공업의 피해에 대해서도 항의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함께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컴산은 영상물등급위원회가 해명과 함께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 공개하지 않으면 ▲아케이드게임업체와 연계해 게임제공업계의 항의 투쟁 및 집회 ▲심의 업무 거부 투쟁 ▲영등위 심의 반대투쟁 ▲영등위 해체투쟁 ▲심의 기관 이관 투쟁 등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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