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 곳곳에서 한국 상품의 이름으로 수출역사를 새로 쓴다.’
한국상품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러시아·유럽연합(EU)의 수입시장에서 각각 11.09%, 2.88%, 2.55%의 점유율을 차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 수입시장에서는 수출증가율이 25.81%로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면서 대미 수출사상 최초로 수입시장 점유율 6위로 올라섰다. 중국·러시아·브라질·인도 등 BRICs 시장에서도 수출증가율이 각각 1위, 2위, 4위, 6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상품이 세계 곳곳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KOTRA(사장 오영교 http://www.kotra.or.kr)가 미국·EU·일본 및 BRICs 국가의 최근 무역통계를 분석해 2일 발표한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1월부터 10월까지 총수입증가율이 15.97%인 미국시장에서는 한국상품 수입증가율이 25.81%로 증가율 면에서 중국의 27.57%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 수입시장 점유율 면에서는 3.15%로 지난 2000년 이래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데다 캐나다·중국·멕시코·일본·독일에 이어 6위를 차지함으로써 대미 수출 사상 최초로 6위로 올라섰다.
EU 15개국 시장(1월∼8월)에서는 총수입증가율이 7.98%에 그쳤지만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증가율은 17.11%로 증가율 면에서 중국·터키·러시아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수입시장 점유율 면에서는 2.55%로 대EU 수출 사상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면서 10위를 기록했다.
일본 시장(1월∼10월)의 경우, 총수입 증가율은 9.17%였지만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증가율(14.9%)과 수입시장 점유율(4.85%) 부문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BRICs 시장을 보면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의 경우 1월∼10월까지 총수입 증가율은 36.9%인데 반해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증가율은 46.54%로 증가율 1위를 기록했고 수입시장 점유율은 11.09%로 일본·대만에 이어 3위에 올라섰다. 인도·브라질·러시아에서도 수입증가율이 각각 30.54%와 51.86%, 56.6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표. 주요국별 한국상품 수입증가율 및 점유율 순위
국가 기간 총수입증가율 증가율 순위 점유율 순위
미국 2004년1월∼10월 15.97% 2위(25.81%) 6위(3.15%)
EU 2004년1월∼8월 7.98% 4위(17.11%) 10위(2.54%)
일본 2004년1월∼10월 9.17% 3위(14.90%) 3위(4.85%)
중국 2004년1월∼10월 36.90% 1위(46.54%) 3위(11.09%)
인도 2004년1월∼5월 24.69% 6위(30.54%) 10위(3.20%)
러시아 2004년1월∼8월 34.58% 2위(51.86%) 12위(2.88%)
브라질 2004년1월∼10월 27.44% 4위(56.63%) 10위(2.74%)
자료: 각국 무역통계 최근호
*증가율의 경우는 각국의 10대 수입국에서 비교, 선정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또다시 미뤄진 '디지털자산기본법'…스테이블코인 시장서 한국 '낙오'
-
2
한국, 싱가포르·홍콩에 밀렸다…암참 “삼성전자 파업 글로벌 공급망·투자 신뢰 흔들 것”
-
3
삼성전자 총파업 카운트다운…K반도체 생태계 셧다운 위기
-
4
1분기 주식 판 개인투자자, 10명 중 8명은 '익절'…평균 수익 848만원
-
5
파업 D-7, 삼성 반도체 '웜다운' 돌입…100조 피해 현실화
-
6
[人사이트] 1100억 투자 받고, 스테이블코인 직진 나선 핑거 안인주 대표
-
7
삼성전자 “사후조정 결렬 매우 유감, 끝까지 파업 막겠다”
-
8
현대차 시뮬레이터 LG전자 OLED 탑재한다
-
9
삼성전자 노조 '이익 15%·상한 해제' 고수…업계 “도미노 리스크” 우려
-
10
부실기업 퇴출 빨라진다…내년부터 코스피 시총 500억·코스닥 300억 미달 상폐 대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