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전국 100여 국·공·사립 과학관과 16개 시·도 과학교육원이 △상호 전시 지원 △공동 과학영상물 보급 △과학교육정보 교류 등을 통한 본격적인 생활속 과학문화 확산에 나선다.
오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31일 전자신문과 가진 신년대담에서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반 국민의 과학기술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사이언스코리아(과학문화확산국민운동)운동의 일환으로 교육인적자원부 산하 시·도 과학교육원과 과학관 업무협력을 통해 전시품을 공동 제작·공유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 부총리는 “앞으로 과학문화도시 지정, 생활과학 교실 설치 등 국민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과학문화 확산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와 관련, 경상남도 창원시가 교육연구원으로부터 과학교육원을 분리설치하고 대전·포항 등이 추가 과학교육원 설치를 검토중이어서 최대 19개 과학교육원이 체험·실습 위주의 과학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헌규)도 가칭 과학관협회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협회를 통해 100개 이상의 국·공·사립 과학관 간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전시품 공동 제작 △첨단 영상 개발·보급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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