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제도 강화에 따라 2004년 코스닥시장의 투자유의 및 관리종목 지정 건수가 전년 대비 각각 75%, 378%씩 크게 증가했다.
30일 코스닥증권시장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튜자유의종목 지정 건수는 107건으로 지난해 61건에 비해 75.4% 늘어났으며 관리종목 지정건수도 지난해 45건에 비해 다섯 배 가까이 증가한 215건에 달했다.
코스닥시장은 올해 코스닥 퇴출제도가 강화되면서 ‘경상손실 및 시가총액 50억원 미달’ 기준이 신설됐고 ‘액면가액 일정 비율 미달요건 강화’ 등으로 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반해 불성실공시 지정 건수는 지난 4월부터 주요주주 및 임원에 대한 금전대여 등이 원칙적으로 금지됨에 따라 올해 60건으로 지난해 67건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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