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솔루션업계의 대표주자인 신지소프트가 내년 휴대폰용 GVM 플랫폼의 적용 영역 확대에 나선다.
27일 신지소프트의 최충엽 사장은 “내년 무선인터넷 솔루션부문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휴대폰용 GVM 플랫폼을 다른 디지털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형태로 확장하는 사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이를 위한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지소프트는 이를 위해 GVM의 확장 연구를 담당하는 ‘애니 디바이스(Any Device) 사업부’를 이미 신설했으며 휴대형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MP3 플레이어·텔레매틱스·DMB·셋톱박스·PDA 등에도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을 추진중이다. 이미 GVM을 탑재한 MP3 상용모델을 출시했으며 PMP·PDA용 플랫폼도 개발과 테스트를 완료하고 이를 단말기에 탑재하기 위해 장비업체와 협의중이다.
내년에는 SK텔레콤이 추진하는 홈네트워크 시범사업에도 참가해 GVM의 셋톱박스 공급에도 나설 예정이다. 오는 2007년까지는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5개사와 함께 산업자원부 과제인 ‘차세대 DMB 통합수신 플랫폼 개발’ 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 사장은 “컨버전스 시대가 오고 유비쿼터스 사회로 가면서 장비의 종류도 많아지고, 기능도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GVM이 확대보급되면 다양한 기기에서 이미 확보된 GVM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어 내년 매출도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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