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 생산 업체 웨스턴디지털코리아가 DVR 업체에 잇달아 자사의 하드디스크를 공급하고 있어 주목된다.
23일 웨스턴디지털코리아(대표 신영민 http://www.wdc.com/kr)에 따르면 지난 20일 DVR 제조 업체 윈포넷에 자사의 250GB 하드디스크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윈포넷은 월 600대의 DVR 생산 물량 중 90% 이상을 웨스턴디지털 하드디스크를 사용해 생산하고 있다. 또 웨스턴디지털코리아는 이번 달만 DVR 생산 업체 코디콤과 하이트론에 80GB, 250GB 용량 ‘캐비어(Caviar)’ 하드디스크를 공급했고 이외에도 5개 국내 DVR 업체에 자사의 하드디스크를 납품하고 있는 등 국내 DVR 시장에서 지난해에 비해 두 배가량 증가한 30% 정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신영민 웨스턴디지털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하드디스크는 PC뿐 아니라 대용량의 저장 공간을 필요로 하는 DVR 등 산업용 제품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추세”라며 “웨스턴디지털은 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캐비어의 장점인 ‘저소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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