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행망시장 `정조준`

 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가 행망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

 한국HP는 그동안 행망시장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응해 왔으나 앞으로는 경쟁력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행망시장을 집중 공략키로 했다. 특히 한국HP는 PC에서부터 프린터, 서버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 제품을 패키지로 구성해 공급할 경우 상당한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HP에서 공공사업본부를 맡고 있는 심상국 전무는 “한국HP가 행망시장에서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은 그동안 2%도 채 안될 정도로 미미했었다”며 “국내 로컬업체들과는 물론 경쟁력 면에서 밀리기는 하겠지만, 올해부터는 경쟁력이 있는 품목을 집중 드라이브해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HP는 지난달 초 10여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F)를 조직, 가동에 들어갔다. 이 팀은 행망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행망용 등록품목을 재조정하는 한편, 서비스 체계를 분석하는 등 행망시장 활성화 방안을 연구중이다.

 현재 행망시장용으로 등록돼 있는 한국HP의 제품은 노트북PC와 데스크톱PC·태블릿PC·프린터·NT서버 등 약 20여 가지에 이른다. PC의 경우 한국HP가 직납하는 구조이며, 프린터는 채널이 담당하고 있다. 또 서버는 한국HP와 채널 모두 공급하는 구조로 돼 있다.

 이에 따라 한국HP는 TF를 통해 행망시장 공략을 위한 최적 방안을 모색한 뒤 내년부터 국내 행망시장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영하기자@전자신문, y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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