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이 디지털카메라 사업을 강화할 방침으로 일본산 제품으로 편중돼 있는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에 반향이 예상된다.
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 http://www.samsungtechwin.com)은 23일 그룹 관계사 및 해외 협력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광디지털 부문에 대한 대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테크윈은 삼성전자 디자인센터와 공동으로 DSC 디자인 부문을 운영하는 등 삼성의 글로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 그룹의 IT 기술기반을 최대한 활용해 삼성전자와 디지털카메라용 LCD를 개발하는 등 디지털카메라 핵심기술 및 부품 국산화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병행해서 디지털카메라 전략기술 확보 및 빠른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우수 기술 인력을 확충하고, 일본 개발센터를 운영하는 등 선진업체와 기술협력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테크윈의 이같은 전략은 최근 디지털카메라 사업이 일본 경쟁업체들의 자체 유통망 구축 및 대규모 마케팅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카메라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경쟁려을 강화하기 위해 슬림형 및 초슬림형 디카, 디지털 SLR 등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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