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업체인 사일릭스사의 이창호 대표는 23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 센텀벤처타운에서 김지원·황해성 등 이 지역의 유명 통기타 가수들을 초청해 ‘불우이웃돕기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창호 사장은 “힘든 한 해를 보낸 지역 벤처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영상벤처센터 등 지원기관과 40여개 업체 300명 정도가 입주해 있는 벤처타운을 택했다”며 “불우이웃돕기 모금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미사리와 부산의 통기타 가수들이 참여해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허의원기자@전자신문, ewh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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