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가 4세대(4G) 이동통신 시험망을 구축, 1Gbps급 속도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
테크웹 등 외신에 따르면 NTT도코모는 독일 지멘스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1Gbps의 무선 데이터 전송 속도 구현에 성공, 내년 중 필드 테스트 시행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TT도코모는 ‘VSF(Variable-Spreading-Factor)’ 또는 ‘OFDM(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 기술을 활용, 기존 802.11g 규격에 비해 20배 빠른 속도로 무선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무선 데이터 전송 테스트에서 무선 네트워크 표준 802.11n에 쓰일 예정인 ‘MIMO(multi-input, multi-output)’ 기술도 함께 사용됐다고 밝혔다. NTT도코모는 4G 이동통신 기술 개발에 1년 이상 주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MTS’ 기술과 ‘1x EVDO’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3G 이동통신 데이터 전송 속도는 대략 300∼500Kbps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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