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엔 벨소리 대신 전화건 사람의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음성으로 알려준다면?”
“휴대폰 통화를 먼저 끊은 사람이 요금을 내는 요금제가 나온다면?”
KTF(대표 남중수)가 4주째 진행중인 ‘모두의 010 모두의 아이디어’ 공모행사에 오른 소비자들의 독특한 아이디어다. KTF는 010 서비스에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이 공모행사에 1만2000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접수돼 열기를 띄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가 시작된 지난 11월 22일, 하루만에 5000여개의 아이디어가 올랐으며 4주동안 80만명 이상이 방문,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주간별 베스트를 10개씩 선정, 총 50개의 베스트 아이디어중 내년 1월 고객평가와 심사위원단 평가를 거쳐 10개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1등에게는 2000만원 한도내에서 본인의 소원을 풀어주는 등 푸짐한 상품이, 주간별 베스트 아이디어와 우수평가자에도 백화점상품권이나 단말기 상품이 주어진다.
아이디어 제안과 평가는 웹사이트(http://www.010.com) 게시판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주제는 요금제, 휴대폰, 부가서비스 등 고객이 실제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와 상품이면 모두 포함된다. 채정호 KTF 커뮤니케이션팀장은 “기발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는 꼭 현실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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