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용 드라이필름 △PDP전용유리 △PDP모듈 등 6개 품목의 할당관세가 인상된다.
16일 재정경제부는 ‘2005년 조정관세 및 할당관세 운용(안)’을 확정, 발표했다. 운용(안)에 따르면 올해 100개인 할당관세 적용 품목수는 내년에 96개로 조정되는데, 개발 초기 단계인 OLED 제조용 물품과 LCD·2차전지용 물품 등 77개 품목은 현행세율(4% 또는 5%)을 유지하게 된다. 반면 제품 경쟁력이 확보됐거나 국산화된 막 성장장치 등 11개 품목이 할당관세 적용품목에서 제외됐다. 본지 11월 25일 1면 참조
또 PDP용 드라이필름 등 6개 품목은 세율이 인상되는 반면, OLED 등 7개 품목이 새로이 적용품목으로 추가되고 이오프로마이드 등 6개 품목의 세율은 인하된다. 이와 함께 현행세율(4% 또는 5%)이 유지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LCD·PDP 등 첨단산업용 물품의 경우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치산업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 할당관세를 조정하게 됐다”며 “경쟁력이 확보되고 국산화된 물품은 세율을 인상하거나 제외하는 한편, 개발 초기 단계 제품은 현행 세율을 유지하거나 지원대상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정관세의 경우 올해보다 1개 줄어든 19개 품목에 적용되는데 전자부품 장착기 등 9개 품목을 인하조치키로 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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