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기업광고를 상시 촬영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기로 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우주정거장에 촬영장비를 갖추고, 광고촬영을 원하는 기업에 이를 빌려주는 사업을 산·학 공동연구의 하나로 선정했다. JAXA는 앞으로 3년 안에 광고회사를 비롯한 기업과 방송국 등에 이용료를 받고 빌려주는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JAXA측은 우주비행사들이 카메라맨과 배우의 역할을 맡아 기업 상품 광고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은 우주정거장에서 촬영이 필요할 때마다 카메라를 우주왕복선 등에 탑재, 쏘아올리고 있다. 그러나 이 방식은 비용이 많이 드는 탓에 수요가 적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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