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최근 국제연합(UN)이 발표한 ‘2004년도 세계 전자정부 수준 평가’에서 ‘나라장터’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조달청에 따르면 UN경제사회국(UNDESA)과 미국 공공행정학회(ASPA)가 공동으로 191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준비지수’를 조사한 결과 한국이 세계 5위를 차지한 가운데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가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특히 UN이 전세계 전자정부 우수 사례로 평가한 23개 항목 중에 조달 분야에서는 나라장터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라장터는 국내 부처 및 금융기관 등 53개 기관과 연계한 정보 공유와 대국민 원스톱 조달 서비스 제공 등으로 UN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민형종 물자정보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나라장터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자 조달 부문의 글로벌 리더로서 전자 조달 체제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라장터는 국내 3만여개 공공기관과 11만개 기업이 활용하는 공공 조달의 단일 포털 사이트로 연간 40조원의 거래가 전자상거래로 이뤄지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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