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스타컴이 내년 1월 4일 공식 출범할 유티스타컴CDMA유한회사 신임 대표이사 선정작업에 착수하면서 한국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가텔레콤의 CDMA 연구개발(R&D)센터를 1860만달러에 인수한 유티스타컴은 한국, 중국 등 아시아 휴대폰 시장을 총괄할 고위경영진 인선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15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기가텔레콤 CDMA 연구개발 인력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신임 사장으로는 크리스 최씨가 유력시되고 있으며 그는 이달부터 삼성동 기가텔레콤 본사에서 업무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내년 사업계획 조정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업설명회에서는 미국에서 방한한 유티스타컴 HR사업부 고위책임자가 내년 1월부터 유티스타컴CDMA에서 근무할 100여명의 연구인력을 대상으로 복지정책,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설명회 직후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유티스타컴의 글로벌 인재육성 정책, 직원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향후 달라질 근무여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기가텔레콤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설립될 유티스타컴CDMA는 현재 내년부터 유티스타컴에 공급할 7∼8모델의 CDMA 단말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제품 생산은 중국 등 제 3국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기가텔레콤 관계자는 “과거 모토로라·도시바에 CDMA 단말기를 공급했던 CDMA 연구인력 및 기술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유티스타컴CDMA유한회사가 생산한 단말기가 내년부터 유티스타컴이 인수한 오디오박스를 통해 북미시장에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가텔레콤 CDMA 연구개발(R&D) 인력들은 내년 1월부터 글로벌 CDMA개발본부로 운영될 유티스타컴CDMA유한회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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