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14일 오전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7차 세계일류상품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 조환익 차관)를 열고 TFT LCD용 고집적세정장비 등 59개 품목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들어 있는 일류상품 19개와 3년 내 시장점유율 5위 내 진입이 가능한 차세대품목 40개다.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해외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파견 등 마케팅 지원, 정부의 기술·디자인개발 자금지원대상 사업자 선정시 우대, 각종 금융지원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지난 2001∼2003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144개 품목에 대해 자격유지 요건 충족여부를 심사한 결과 선정 당시보다 세계 시장 점유율 순위가 상승한 품목은 휴대폰, 진공청소기 등 34개로 이 중 15개 품목은 1위로 올라섰다.
이날 회의에서 홍채인식 보안시스템 등 3개 품목은 세계일류상품에서 제외됨에 따라 지금까지 선정된 상품은 종전 384개에서 440개로 56개 늘어났다.
지난해 기준으로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품목의 수출증가율은 42.2%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증가율(19.3%)의 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우기자@전자신문, k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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