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등 유라시아권 국가들로부터 플라즈마 응용기술, 광학기술 등이 도입된다.
14일 산업자원부는 부품소재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유라시아부품소재 기술협력’이 각국 기업 및 연구소 간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열매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기술은 플라즈마 응용기술, 주단조, 열·표면처리, 금형, 소성가공, 광학기술 등 14건이며 국내에서는 큐플러스 등 14개 기업이 원하는 원천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금속표면처리기술 등 이번에 도입되는 기술은 유라시아권의 독자적 기술로 세계적 수준의 원천기술이며 우리나라 기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이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 기술협력은 유라시아권 국가와 우리나라 측 연구원이 기술책임자와 공동 수행함에 따라 기술습득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산자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이들 지역과의 협력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유라시아권과의 기술협력이 언어와 문화차이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것을 감안해 ‘지역전문가양성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내년 5월 중 제 2차 ‘기술 소개행사’를 실시해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유라시아권 기술의 이전을 더욱 촉진할 예정이다.
이경우기자@전자신문, k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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