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허성관)는 올 하반기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SW)’로 기본SW 4종 등 총 33개 제품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자부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각급 행정기관 및 관련 업체에서 우수한 제품을 추천받아 SW산업협회에 적합성 시험을 의뢰, 이를 통과한 제품을 행정업무용 SW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한컴오피스 2005’ ‘TG 오피스’ 등 기본SW 5개을 비롯해 △나모 플래시크리에이터 △알집 △클린스팸 △e페이지세이퍼 1.1 등 권장SW 28개 등 모두 33개다.
행자부는 이들 제품을 대상으로 조달청에 단가계약을 의뢰해 각급 행정기관의 SW 도입 편의를 도모하고, 전체 행정기관에 홍보해 우수SW 이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행정업무용 SW 선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한 SW를 발굴, 행정기관의 업무 편리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국내 SW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정업무용 SW는 행정기관 업무수행에 필요한 워드프로세서, 프레젠테이션 등을 위한 ‘기본SW’와 바이러스 방지, 멀티미디어제작, 스팸방지 등을 위한 ‘권장SW’로 구성된다.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총 549개 제품(기본SW 66개, 권장SW 483개)이 선정됐으며 전체 목록은 행자부 홈페이지(http://www.mogah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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